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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이볼> 토핑전과 생과일이 들어간 하이볼

[카카오맵] 서울하이볼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7길 42-1 1층 (관철동) http://kko.to/irOMKaAmg4 서울하이볼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7길 42-1map.kakao.com광화문역에서 걷고 걷다 도착한 곳이다. 여러명이 간 덕분에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어 좋았다. 메밀전 바탕에 각종 토핑을 올릴 수 있다. 처음에는 차돌박이를 올려봤다.몇분 지나지 않아 떡볶이와 전이 해체된 모습이다.너무 맛있어 두번째 전을 주문하면서는 대패삼겹과 관자를 골랐다.한우스지어묵탕, 떡갈비, 감태 김밥까지 여기 있는 모든 메뉴를 다 주문해봤다.대망의 하이볼! 키위, 자몽 하이볼은 15900원이라 뭐가 다를까 궁금하긴 했지만 평소 좋아하는 레몬을 골라봤다. 특이하게 큐브모양으로 썰린 레몬이 들어가 있었다. 키..

카테고리 없음 2023.05.22

230507 맘마미아 뮤지컬

우연히 기회가 생겨 맘마미아 뮤지컬을 보러 가게 됐다. 지하철이나 길거리 전광판에서 광고가 자주 보여 궁금했던 뮤지컬이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맘마미아 1, 2 영화 전부 상영할 때 영화관에서 봤어서 친숙함과 반가움이 있었다. 노래가 유명한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스토리도 재밌는 편이라 영화와 다르게 뮤지컬에서는 어떤 흐름으로 극을 이끌어 갈지가 궁금했다. 공연 시간인 7시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충무아트센터도 처음 가봤다. 날이 좋아서 걸어가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들어오고 나올때 다르게 느껴지는 캐스트다. 관람 전에는 티비에서 봤던 장현성, 송일국 배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다 보고나니 이름을 잘 알지 못했던 분들도 다시 사진과 이름을 보게 되더라.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슷했으나 영화와 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13

<여백 스튜디오> 운전면허 여권 증명사진 촬영 후기

올해 목표는 운전면허 취득이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건 5년전 찍은 증명사진 뿐. 연초에 의욕 넘치게 프로필 사진까지 알아보다가 메이크업과 촬영까지 하면 20만원쯤 된다는 견적을 받고 잠시 보류했었다. 그래서 일반 증명사진을 찍으려고 스튜디오를 찾아보다가 후기가 많아 이름만 알게된 여백 스튜디오다. 사실 강남구청은 평소 내 이동 동선과는 맞지 않아 일부러 가지 않으면 들릴 일이 없는 곳이었다. 그런데 아주 우연히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됐고, 마침 화장도 했다. 그럼 안 갈 이유가 없지. 지하철 가는 길과 혼동할 뻔 했으나 상가 들어가서 지하철 표시가 있는 지하로 가니 금방 안내 배너가 보였다.하지만 장벽이 있었다. 2시쯤 갔음에도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있어 돌아갈까하다 내 뒤로 5시 이후에 오라는 말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5.07

230505 어린이날 + 목감기(?)

어린이날에 쉬고있는 어른이다. 며칠전부터 목만 아파서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며 자가키트로도 확인해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 감기는 코로 제일 먼저 왔던 나에게 목만 아픈 이 증상은 낯설다. 잘 때 건조해서 그런지 아침에 목이 엄청 아프고 밤에 자기 전에는 기침이 나오는 코스를 반복중이다. 바쁘지만 않았으면 미리 병원에 가는거였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3.05.06

<명장복집> 복어 코스요리

세종 조치원에 있는 복어 요리를 파는 식당이다. 코스요리라길래 일단 어느정도의 가격대를 생각했다가 복정식이 15,000원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복어 볶음요리를 시작으로 하고, 복껍질무침의 꼬들한 식감이 내 취향이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복튀김도 인기가 많았던 메뉴! 부드러운 복어살과 튀김옷의 조화가 좋았다.그리고 볶음밥을 추가하니 냄비를 들고가길래 밥을 거기서 볶아 다시 갖다주는줄 알았다. 기다리니 냄비가 아닌 각자 그릇에 뜬 밥을 주셔서 새로웠다. 웨이팅이 납득되는 식당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15

230410~11 소고기

저번 삼겹살 먹고 또 삼겹살에 이어 이번은 소고기 먹고 소고기다. 처음 예쁘게 고기가 올려졌을 때 사진을 못찍었네… 여기는 부들부들한 소고기였다. 육회도 추가!! 다음날도 어쩌다보니 저녁에 소고기를 먹게 됐다.갈비살이 있는 곳을 찾아 일부러 왔다. 부위마다 식감 차이가 있다. 앞으로는 조금 분석을 하며 맛을 음미해봐야겠다.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라는게 맛없는 음식도 괜찮게 먹을 수 있는 반면에 엄청 맛있는 음식에서 오는 감동도 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고 있다. 감각을 깨워봐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15

230408~9 배달음식과 함께 한 주말

매운걸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매운 음식을 먹었을때 배까지 얼얼해지는 그 감각이 자꾸 생각난다. 올해 건강검진은 위 위주로 봐야겠다. 마라샹궈는 맛있었다. 다양한 재료를 먹을 수 있어 건강하지 않음과 건강함이 공존하는 느낌? 어디 치킨인지 잊었다… 찾아보니 자담치킨 크리미양파다! 양파, 간장, 양념 중 양파가 가장 맛있었다. 괜히 유명한게 아닌가보다. 그리고 떡볶이 세트! 기름떡볶이가 궁금해 메뉴를 변경했다. 떡꼬치를 예상했으나 국물 없는 고추장 떡에 더 가까웠다. 달달함은 많지 않았으나 매콤해서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다. 그리고 단일 메뉴보다는 사이드가 적절히 있는게 좋더라.

카테고리 없음 2023.04.15